• ▲ 대전시,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병 취약 시설 2661개소와 시내버스 1039대에 매월 35만 매 마스크 지원.ⓒ대전시
    ▲ 대전시,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병 취약 시설 2661개소와 시내버스 1039대에 매월 35만 매 마스크 지원.ⓒ대전시
    대전시는 20일 시민 불편 최소화와 감염 취약 시설 보호를 위해 매월 마스크 35만 매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병 취약 시설 2661개소와 시내버스 1039대에 배부해 방문·탑승자 중 미 지참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과 시설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 중 의료기관, 요양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시내버스 등이다. 

    단 손쉽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약국, 택시, 지하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청은 마스크를 갖추지 못한 시설 방문자(이용자) 또는 시내버스 승객은 방문 시설 출입구나 접수대에서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전히 코로나19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조정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으나 의료기관·약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및 대중교통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