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가족사랑 금요 장터’를 운영한다.ⓒ 대전시
    ▲ 대전시가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가족사랑 금요 장터’를 운영한다.ⓒ 대전시
    대전시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족사랑 금요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장터는 농가 소득 증대와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확대·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채소, 과일 등 계절별 우수 농산물과 지역업체의 농산가공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 물품은 원산지 표시, 품질 점검을 사전 실시하고, 불만족 상품에 은 결함 보상(리콜)제를 시행하고 있어 누구나 믿고 부담 없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