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축산물 판매장 등 48개소
  • ▲ 김시군 농협경제지주충북본부 부본부장(가운데)과 충북축산사업단 임직원들이 15일 내수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반값 파격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있다.ⓒ충북농협
    ▲ 김시군 농협경제지주충북본부 부본부장(가운데)과 충북축산사업단 임직원들이 15일 내수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반값 파격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있다.ⓒ충북농협
    충북농협이 오는 17~19일 3일간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판매장 등 48곳에서 한우 특별 할인행사를 가진다고 15일 밝혔다.

    한우등심과 불고기·국거리 등 5개 품목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 등심은 30%, 불고기와 국거리(목심·우둔·설도·앞다리·사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주요판매가격은 등심 100g당 1+등급 8790원, 1등급 6590원, 2등급 5290원이다.

    불고기와 국거리는 1+등급 2680원, 1등급 2260원, 2등급 209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정표 본부장은 “한우사육두수 증가와 소비위축으로 한우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준비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