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언론인클럽, 상반기 취재지원 언론인 3명 선정

충북언론인클럽이 상반기 취재지원사업 대상자로 권혁두(충청타임즈)·유소라(HCN충북방송)·이민아 기자(CJB청주방송)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기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국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저출생시대, 다둥이 가정을 응원합니다’ 시리즈를 보도할 예정이다.

유 기자는 초고령화 시대 노인정책 관련 방향을 제시할 ’100세 시대의 그늘, 갈 곳 없는 노인들’을 취재해 보도키로 했다.

이 기자는 지역의 전환기 교육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보는 ‘충북 첫 공립형 인생학교 개교, 전환기 교육 첫발’ 보도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들에게는 각 100만 원 취재지원금이 지급된다.

한편 2009년 창립한 충북언론인클럽은 2013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15년 차 이상 전·현직 충북지역 언론인 9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