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중·고졸 검정고시 13일부터 원서 접수

대전교육청은 오는 13∼17일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접수는 시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16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특히 검정고시 응지자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완화를 위해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나 유증상자는 현장 접수가 제한되며 온라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시험장소 및 세부적인 응시자 유의 사항은 다음달 24일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8일 치러진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응시자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접수보다는 비대면 온라인 접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