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478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74명으로, 이 중 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학교·행정복지센터·경찰 등과 협조해 소재를 파악한 결과 5명 모두 해외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도 현지 학교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 미취학 아동의 소재를 모두 파악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