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청취·80여 안건 처리 …시정질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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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1일부터 열흘간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3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의원 발의 안건 8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31일 밝혔다.또, 다음달 2일 2차 본회의에서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 질문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시의회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 통합차량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이 상정되고, 5분 자유발언으로는 박주화, 정명국, 이한영, 이금선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나선다.마지막 날인 10일 제3차 본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심사한 조례안 등 처리안건을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이상래 의장은 “올 한해 고물가, 고금리 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심동덕(同心同德 같은 마음으로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의 자세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3년 회기는 정례회 2회 63일, 임시회 4회 55일 등 총 6회 걸쳐 11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