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청취·80여 안건 처리 …시정질문 등
  • ▲ 대전시의회.ⓒ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1일부터 열흘간 제269회 임시회를 열어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3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의원 발의 안건 8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다음달 2일 2차 본회의에서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 질문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 통합차량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이 상정되고, 5분 자유발언으로는 박주화, 정명국, 이한영, 이금선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나선다.

    마지막 날인 10일 제3차 본회의 상임위원회에서는 심사한 조례안 등 처리안건을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상래 의장은 “올 한해 고물가, 고금리 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심동덕(同心同德 같은 마음으로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의 자세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회기는 정례회 2회 63일, 임시회 4회 55일 등 총 6회 걸쳐 11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