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93·대전 201명·세종 62명·충북 277명국내 확진자 7416·사망 33명…누적 3015만70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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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 날인 30일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로 감소했다.

    30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청권 확진자는 대전 201명, 세종 62명, 충북 277명, 충남 293명 등 모두 833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25일 확진자보다 무려 2703명이 줄었다.

    강원도는 24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8만835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65명, 춘천 60명, 강릉 18명, 횡성 12명, 속초 11명, 삼척 8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741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015만701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42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