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삼·버섯 등 25박스 전달
  • ▲ 최민호 세종시장이 26일 시청사 4층 중정에서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복지시설 기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6일 시청사 4층 중정에서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복지시설 기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26일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13일 충청권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하며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최 시장이 기부한 충청권 지자체별 답례품은 대전시로부터 받은 유성배 10박스, 충남도에서 받은 금산 인삼 5박스, 충북도에서 받은 증평 버섯 10박스다. 

    최 시장은 "충청권 모두가 고향인 만큼 답례품도 좋은 곳에 사용하도록 복지시설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돼 다양한 현안사업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