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삼·버섯 등 25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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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26일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앞서 최 시장은 지난 13일 충청권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하며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이날 최 시장이 기부한 충청권 지자체별 답례품은 대전시로부터 받은 유성배 10박스, 충남도에서 받은 금산 인삼 5박스, 충북도에서 받은 증평 버섯 10박스다.최 시장은 "충청권 모두가 고향인 만큼 답례품도 좋은 곳에 사용하도록 복지시설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돼 다양한 현안사업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