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학생들이 온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지난해 학생들이 온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온(溫,on)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마을방과후는 교육 관계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6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시교육청은 올해 46개 기관(작은도서관 30개, 지역 돌봄 기관 16개)과 협력을 통해 창의과학실험, 토탈공예, 독서랑 요리랑 등 약 200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온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키즈 쿠킹, 성장 요가, 가족과 주말 숲 체험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도 개설됐다.

    개강 신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운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각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마을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형 온마을방과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온마을방과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마을에서 더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