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광표 초대 단양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단양군
    ▲ 김광표 초대 단양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단양군
    충북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김광표 전 단양군의회의원(47)이 내정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김광표 전 단양군의회 의원이 초대 사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1월 1일부터 3년이다.

    김 내정자는 단양출신으로 단양초등학교, 단양중학교, 충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원예과학과)를 졸업했다.

    단양군의회 8대 의원을 지낸 김 내정자는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현장 활동 경험과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추구한다는 경영방침으로 지난 1월 출범한 단양관광공사는 현재 10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