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오른쪽)이 26일 웹소설 매니지먼트사 ㈜작가컴퍼니가 문화콘텐츠 인재와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오른쪽)이 26일 웹소설 매니지먼트사 ㈜작가컴퍼니가 문화콘텐츠 인재와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는 웹소설 매니지먼트사 ㈜작가컴퍼니와 '문화콘텐츠 인재와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토리 콘텐츠 창작 관련 취·창업 교유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작가 데뷔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취업 유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력 6년 차 PD의 로맨스 장르 특강과 더불어 동계 방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김휘열 웹소설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에게 작가 데뷔와 직무 교육 고도화의 기회가 한층 더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 발전과 현장실습과 취업 유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컴퍼니는 웹 소설·웹툰 업계에서 네이버 계열로서는 유일한 자회사로 300여 명의 웹 소설 작가와 1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규모 있는 웹툰 제작 스튜디오를 보유한 탄탄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