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세 번째)이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세 번째)이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의 공공기관 1514곳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민원실 내·외부 공간혁신 및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16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아래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민원실 신축 이후 북카페와 스마트 건강존, 수유방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한 점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 등을 배려하는 전용 민원창구와 주차공간도 확보해 민원행정에 이바지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민원서비스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열린 자세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을 걸고 민선 8기 시민행복 시대 조성을 위한 민원복지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