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긴급문자발송…“낙하물 등 주의” 당부충북도 “지진 피해 없고 문의전화는 많아”
  • 29일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2㎞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은 4.3 규모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발생하자 긴급문자를 발송하고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해야 하고, 여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재난대책본부 관계자는 “8월 50분 현재 지진과 관련해 아직 피해 상황은 없고 문의 전화는 많다”면서 “괴산군과 충북소방본부에서도 아직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