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지식재산스마트융합학과 홍보 포스터.ⓒ충북대
    ▲ 충북대 지식재산스마트융합학과 홍보 포스터.ⓒ충북대
    충북대학교가 다음달 11일까지 내년도 지식재산스마트융합학과 석·박사 신입생을 정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사 및 석사과정 전공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충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ipcbnu)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 및 채널에서 상시적 입학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지식재산스마트융합학과는 IPR&BD 가치 창출, 보호, 활용의 전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충북융합첨단기술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스마트융합형 지식재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지식재산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수업을 주중 야간 및 주말 강의 등으로 운영한다.

    논문 제출 또는 학위 논문 제출 없이 산학 프로젝트 결과물을 심사해 학위를 수여하는 논문 대체 프로젝트 학위제(석사 학위에 한함)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생 전원에게 매학기 장학금 지급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과 실무 자격증 취득, 산학연계 및 해외 교류 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달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장은 “지식재산스마트융합과정은 국가 및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화된 IP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산‧학‧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지식재산 고급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