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도정운영방향 설명…시민 건의사항 적극 지원 ‘약속’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8일 청주시를 방문해 민선 8기 도정보고회를 가진 가운데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8일 청주시를 방문해 민선 8기 도정보고회를 가진 가운데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8일 청주시를 방문해 민선 8기 도정보고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지역원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250여명의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에게 민선 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물 사용 권리의 필요성, 충북도 지원 특별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중앙정부에게 소외받은 충북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그는 시민들이 건의한 △서원청소년문화의집 건립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지원 △옥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율량천 제방정비공사 등 6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무심천과 미호강의 합수지점 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범석 시장은 “김 지사의 청주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민선 8기 우리 시가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지사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