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참가, 우수성 알려
  • ▲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향기연구소가 4~8일 괴산에서 열린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참가해 충북 향 ‘솔찍’을 홍보했다.ⓒ충북TP
    ▲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향기연구소가 4~8일 괴산에서 열린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참가해 충북 향 ‘솔찍’을 홍보했다.ⓒ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향기연구소가 4~8일 괴산에서 열린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에 참가해 충북 향 ‘솔찍’을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정이품송(솔)과 직지(직)을 조합한 ‘솔찍’은 도내 역량 있는 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정이품송 향과 직지 향을 품은 디퓨저와 캔들 제품의 브랜드명이다.

    충북TP 바이오센터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받아 충북형 산업혁신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향기연구소설립 및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코씨드바이오팜, ㈜삼정향료, ㈜한국화장품제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2년간의 연구 끝에 이 제품을 개발했다.

    향기연구소는 부스를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 기업,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충북의 이미지 담은 ‘솔찍’의 향과 제품 홍보하고 향 개발, 제품화, 연구, 장비활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충북TP는 내년 바이오센터 내 향을 연구할 수 있는 조향실 등을 구축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향기 산업을 충북도가 선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노근호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향 산업에 대한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향기연구소가  향기산업 국산화를 주도해 충북이 국내를 넘어 세계 향산업 발판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