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5일 임용후보자 시험 시행계획 발표 17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접수
  •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5일 ‘2023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24과목 82명의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난해 133명 대비 51명이 감소한 수치로 이 중 장애 구분모집 선발인원은 7명으로 교육부의 ‘장애 구분모집 총정원제’를 적용해 선발한다.

    사립 중등학교 선발 규모는 24과목에 98명으로 18개 학교법인에서 교육청에 임용 위탁 선발을 의뢰함에 따라 공립 임용시험과 함께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을 동시에 진행된다.

    사립학교 법인은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사립 중등교사 임용 시 제1차(필기) 시험은 교육청에 위탁·선발토록 의무화됐다.

    제2차 이후 시험은 교육청 위탁 또는 법인 자체 전형을 시행해 최종 선발하므로 법인별로 선발 방법이 달라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내년 2월 교원 자격 취득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 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 일자 및 합격자 발표는 각각 오는 11월 26일과 12월 29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