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사흘간 15만명 참가
  • ▲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치뤄진 '대청호 대덕음악 페스티벌' 이구민 등 15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뤄졌다.ⓒ대전 대덕구
    ▲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치뤄진 '대청호 대덕음악 페스티벌' 이구민 등 15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뤄졌다.ⓒ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대청공원에서 개최된 3년 만의 대면 축제인 ‘대청호 대덕음악 페스티벌’에 1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대덕구민 등이 대거 참가했지만,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축제 사흘간에는 2개 노선 1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됐고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와 해병대전우회, 자원봉사자 등 총 410명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최충규 구청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덕구는 여수로댐 둔치 임시주차장 확보, 이동식 공중화장실 설치, 축제 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