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손 미치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봉사 손길 전할 것”
  • ▲ 김성식 신임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충북도
    ▲ 김성식 신임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충북도
    충북도가 김성식 전 도 농정국장을 제6대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자원봉사의 컨트롤타워로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모해 김 센터장을 최종 낙점했다.

    그는 1991년 괴산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3년부터 도청에서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환경산림국장, 농정국장직을 수행하면서 자원봉사와 복지업무에 다양한 현장경험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김 센터장은 “도내 자원봉사 활동의 거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충북만의 경쟁력 있는 사업 콘텐츠를 발굴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느 곳이나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센터장의 임기는 2024년 8월 25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