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영상대 연기과 3학년 이용찬 학생이 연습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한국영상대 연기과 3학년 이용찬 학생이 연습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연기과 3학년 이용찬 학생이 ‘2022경향뮤지컬콩쿠르’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향뮤지컬콩쿠르’에는 개인 혹은 단체로 총 464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10일부터 5일간 치러진 예선부터 치열한 경연이 이어졌다.

    지난 20일 치러진 본선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초·중·고 단체, 대학·일반부 단체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개인 42명과 6개 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영상대는 이용찬 학생의 장려상 수상은 뮤지컬 비전공자로 수상을 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용찬 학생은 “평소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과 그 꿈에 대한 단계를 잘 그려나갈 수 있었다. 학교에서 진행된 뮤지컬 수업과, 창작 뮤지컬 작업 등이 이번 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