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안정적인 민선 8기 도정 수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10명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도에 따르면 무보수 명예직인 특별보좌관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 도정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김관식 우수농원 대표 △심의보 전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장 △강태혁 전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 △신병곤 전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김해수 스마트경영포럼 회장 △권혁중 전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이왕영 세계로스테비아 대표 △홍경표 청주성안길상점가 상인회장 △오원근 전 호서대 교수 △성낙범 전 수이노베이션 최고재무책임자 등이다.

    김 지사는 “특별보좌관 위촉은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많은 분과 도정 운영 방향과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이 신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데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주요 이슈나 현안 발생 시 관련 특별보좌관과 함께 논의를 통해 도민 중심 행정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필요에 따라 분야와 인력을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