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0일부터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 만들기’ 사업 신청 주택 260채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대전 대덕구
    ▲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0일부터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 만들기’ 사업 신청 주택 260채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일부터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사전에 범죄를 막기 위해 건축물 외부에 범죄자의 지문 흔적을 보존케 하는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에 참여 주택 260채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사업 대상지 내 단독·다세대 주택 소유주 또는 대리인으로 본인일 경우 신분증, 대리인일 경우 소유주 신분증 사본과 신청서 등을 지참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대덕구는 대덕경찰서와 중리동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사업 대상지를 조정 및 확정했으며, 중리동 중리 근린공원 인근 단독·다세대 주택으로 사업의 효과 및 도포 작업 등을 고려해 상가 건물은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