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신설’ 극한갈등…서장회의 이어 경감‧경위회의 ‘추진’ 민노총 노조원, 당진제철소 사장실 85일째 점거 ‘농성’하루 확진 10만명 안팎… 3개월 만에 최다삼성,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출하…세계1위 TSMC에 앞섰다사장부터 본부장…LH 주요간부 전원, 금요일 오후 ‘부재중’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민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원점에서 재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의 이날 발언으로 무예마스터십은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2019년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개최한 무예마스터십 개최를 앞두고 청주 상당산성에서 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천제봉행 의식을 가진 뒤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민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원점에서 재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의 이날 발언으로 무예마스터십은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2019년 충주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개최한 무예마스터십 개최를 앞두고 청주 상당산성에서 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천제봉행 의식을 가진 뒤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충북도
    ◇김영환 지사 “도민공감 부족…불필요한 축제 없어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시종 전 지사가 추진한 세계무예마스터십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이와 관련된 모든 일정과 행사에 도의 예산과 인력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무예 마스터십은 이시종 전 지사가 공을 들여온 행사로 김 지사가 6·1 지방선거 당시 폐지할 뜻을 밝힌 바 있다.

    김 지사는 무예마스십과 관련해 “도의 재정 능력을 고려하고 도민의 공감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예마스터십을 충북도가 중심돼 이끌어나가기에는 역부족이다. 선거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민생과 무관한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해 사실상 폐지 순서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충북문화재단 조직 개편과 함께 중국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세계무예무스터십‧WMC 지원 예산(국‧도비)은 269억2000만 원이며, 올해 예산은 26억3000만 원을 편성했다.

    다음은 2022년 7월 2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英·獨처럼 경찰행정 통제 필요” 전문가가 본 집단항명 3대 쟁점
    경찰 집단항명 사태… 전문가가 본 3대 쟁점

    -AI도 우주항공도 방산도… 中, 한국미래 먹거리 7개 중 5개 추월
    [’30년 對中 흑자’ 끝나나] [中] 중국의 기술 굴기

    -사장부터 본부장… LH 주요간부 전원, 금요일 오후 ‘부재중’

    ◇중앙일보
    -삼성,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출하…세계 1위 TSMC에 앞섰다

    -“경찰 쿠테타” “윤희근 가만 안둔다”…여야 첫 전투는 8월 4일 

    ◇동아일보
    -이상민 “무기 소지 가능 경찰이 명령 불복…12·12도 이렇게 시작”
    [‘경찰국 신설’ 갈등]서로 “쿠데타” 비난… 정부-일선경찰 극한대립
    이상민 행안 “서장 회의, 하나회 12·12쿠데타에 준하는 상황”
    일선경찰 “우리가 모이면 반란이냐… 경찰국이 쿠데타적 발상”
    행안부, 경찰국 시행령 오늘 국무회의 통과 후 8월 2일부터 시행방침

    -하루 확진 10만명 안팎… 3개월 만에 최다
    코로나 확진, 어젯밤 9시 9만 넘어내달 중 하루 최대 30만 확진 우려

    ◇한겨레신문
    -이상민의 궤변과 갈라치기에…경찰 “부끄러운 줄 알라” 반발

    -‘켄타우로스’ 확인하는 데 인천 2일, 충북 11일…격차 왜?
    감염확인 인천 2∼3일, 충북 13·11일 걸려
    인천·전남·광주만 전장 유전체 검사 가능
    “재유행 대비 보건소 인력충원 필요”

    ◇매일경제
    -대우조선은 풀렸는데…여긴 85일째 사장실 무단점거 중
    일부 노조원, 사장실 무단점거
    현대차와 똑같은 격려금 요구
    최고경영진 핵심사업장 못 가고
    서울 본사 머물며 `비대면 경영`
    협력사 파업 12시간 가동중단도

    -공무원 전관예우 판치는데…“경비로 일했다”는 이 사람
    남래진 선관위원 후보 청문회이해충돌 피한 소신행보 눈길

    ◇한국경제
    -“원전경쟁력 35% 후퇴…복구하는 데 4년 걸려”
    전경련, 70개 원전기업 설문

    -스타벅스 ‘초비상’…한국 진출 23년 만에 최대 위기 닥쳤다
    연 매출 2조 돌파하며 승승장구했던 스타벅스
    종이 빨대·샌드위치에 이어 캐리백까지 잇단 ‘품질 논란’
    “물품 검수 제대로 했다면 악취제품 내놓았겠나
    리스크 관리 시스템 점검해야”

    ◇대전일보
    -‘세종 불패’ 상반기 땅값 상승률 세종 1위… 대전 3위
    세종 2.55%, 대전 2.04% 전국 평균 웃돌아… 거래량은 ‘뚝’

    -13년 만에 ‘7%대 대출금리 시대’ 성큼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시중은행 대출금리 7%대 눈앞
    올해 주담대 금리 7%대 기록 시 2009년 이후 13년 만

    ◇중도일보
    -박 부총리 반도체 수도권 집중 우려 진화에도 반발 여전
    충남대 방문해…비수도권대학 역량 강화 지원해 거점 조성 시사
    수도권 정원 확대라는 근본 문제 해결 없이는 경쟁 안돼

    -대전시 ‘보문산 150m 타워 조성’ 언급에 시민단체 반발
    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

    ◇중부매일
    -무예마스터십 폐지 수순?… 예산·인력 지원 중단
    김영환 충북지사 “도민 공감 부족” 원점 재검토 강조
    문화재단 개편 시사·中 유학생 페스티벌도 부정적

    -3번 고배 마신 송산초 신설 ‘중천지구 아파트 승인’ 관건
    인근 증평초, 2천495가구 유입 시 학생 325명 수용 불가
    군 “내년 1월 1차심사 또는 중앙투자심사서 재신청할 것”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다시 열렸다
    26일 베트남 달랏 부정기편… 코로나19 이후 2년 5개월만
    당초 첫 국제선 몽골행 훈누에어 항공편… 기체결함으로 취소
    여름휴가·추석 기간… 청주공항 활성화 기대감 ↑
    코로나 감염 확산세… 입국 후 1~2일 차 내에 PCR 검사해야

    -충북 상반기 수출, 역대 반기 최고 실적 경신
    수출액 165억 달러, 수출 증가율 18.4%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 ‘호조’
    전국 지자체 중 수출 규모 9위 수준 유지
    세계적인 금리 인상 추세·코로나19 재확산 등 우려

    ◇충청타임즈
    -“오락가락 충북도정 … 도민 불안”
    참여연대, 선심성 현금 복지 공약 줄줄이 후퇴·축소 지적
    충북경찰 내부망 ‘총경보호’ 팀장회의 참석 독려
    행안부 장관 “쿠데타에 준해” 비판에 반발 확산
    윤희근 청장 후보자 “집단 반발 … 국민우려 야기”

    ◇충청투데이
    -충청권 반도체 인재 양성 위해 지역대 공유형 연구시설 필요
    박순애 교육부 장관 방문… 충남대, 5년간 500명 이상 인재양성 
    예측분산된 학내 자원 결집·실습 교육지원 절실… 600억대 예산소요 전망

    -‘반도체 증원’ 반발 지방대 찾은 박순애…원론 답변만
    충남대 간담회서 “비수도권대학도 역량과 의지 있다면 적극 지원”
    비공개 자유토론서 기업·대학 우려 사항 전달돼 “검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