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업 중심 프로그램 적극 지원

충북 충주시는 기업 중심의 적극 행정과 각종 인프라 등을 지원하는 가운데 20일 기업도시에 위치한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에서 ‘기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기업 조직 화합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내실화 도모와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충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설계·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MZ세대가 일 잘하는 방법’을 주제를 갖고 주임, 대리 직급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직장에서 상호이해와 공감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김혜영 경제기업과 일자리센터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발전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산업용지의 적기 확보를 위한 추가 산단 확충하고 5대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 계획 수립 등 기업지원을 위한 차별화 시책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