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충북대서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대학생과 간담회도허리띠 졸라매는 정부… 재정적자, GDP 대비 3%이내 관리창고마다 ‘나락 산성’… 쌀값만 20% 떨어졌다…45년 만에 최대폭 하락UCLG 3개월 앞두고 객실 예약도 안 돼…외국 손님 맞이 ‘준비 부족’
  •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충북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충북대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대통령실 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충북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충북대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대통령실 사진기자단
    ◇이준석 국힘 당원권 정지 6개월…사상 초유의 ‘사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이 결정됐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8일 새벽까지 마란톤 심의 끝에 이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 ‘품위 유지 위반’으로 사상 초유의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임기가 내년 6월까지인 이 대표가 당 윤리위로부터 사상 초유의 중징계 결정이 내려지면서 당 안팎에서 사퇴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극심한 내분이 본격화되면서 격랑 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반면, 이 대표는 윤리위의 결정에 반발, 재심 청구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정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2년 7월 8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與대표 초유의 중징계… 이준석 당원권 6개월 정지
    8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중징계’ 결론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당원권 정지 2년
    李, 대표직 유지 가능 여부 불투명
    당내 사퇴 요구 더욱 거세질 듯
    李측 “수용 불가…가처분 신청 등 모든 수단 강구”

    -창고마다 ‘나락 산성’… 쌀값만 20% 떨어졌다
    45년만에 최대폭 하락

    ◇중앙일보
    -이준석 사실상 대표직 박탈
    尹 지지율 이어 여권 타격
    윤리위, 당원권 6개월 정지…“여권 극심한 내분 터질 것”

    -“北인권 규탄 결정한 靑, 김정은 통지문 받고 철회했다”

    -“북 시신소각 직후 靑 NSC…그뒤 군사비밀 40건 삭제”

    ◇동아일보
    -허리띠 졸라매는 정부… 재정적자, GDP 대비 3%이내 관리
    [국가재정전략회의]재정기조 ‘확장’서 ‘건전’으로 전환

    -軍측 “서욱 지시로 ‘서해 피살’ 기밀 지워”… 徐 “원본 삭제 안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徐-첩보책임자, 靑서 회의한 날, 대외비 문서 등 10~20건 삭제
    徐 “필요한 부서만 보게 지침 적절 조치한 것… 올가미 씌우기”
    정부 소식통 “민감한 내용 포함” 월북판단에 불리한 정보 가능성

    ◇한겨레신문
    -“이준석 리더십 이미 붕괴, 지지 의원 10명”…‘자진 사퇴’ 51%
    여론 조사서도 “자진 사퇴해야” 51.8%

    -유초중고 예산 떼내 ‘반도체 인력 양성’ 대학에 투입한다
    교육교부금 3조6천억원 줄어들어시도교육감 “협의조차 없어” 반발

    -대통령실 ‘지인·친척 찬스·찬스·찬스’…해명 못해 더욱 문제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정상회의 동행 이어
    윤 대통령 친척, 부속실 행정관 근무 드러나
    “지인 채용 논란 윤 대통령 ‘공정’에 어긋나”
    대통령실 직원들, 통화내역 열람 동의 ‘서약’

    ◇매일경제
    -IMF “내년 더 어렵다”…올들어 세번째 성장률 낮춰
    美연준, 경기둔화 감내 시사IMF, 이달중 3% 내외로 하향
    “물가안정 절박…긴축 지지”

    -재정적자, GDP 3%이내로 축소…적자규모 年 43조 줄이는 효과
    정부 첫 재정전략회의
    文정부서 나랏빚 408조 급증직전 정부 증가율 2.4배 달해
    재정지표 관리재정수지 채택 
    연기금 착시 걷어내 엄격 관리
    재정준칙 법에 명시해 통제 
    공무원 정원·임금 억제하고 
    민간 보조사업 원점 재검토

    -‘빚더미’ 공공기관 철퇴 속도낸다…정부, 재무악화 ‘현미경 검증’
    尹정부 공공부문 개혁 속도공기관 경영평가 편람 개정
    12월서 9월로 앞당겨 적용재무건전성에 초점 맞추고
    관련 평가 배점 확대하기로
  •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7일 오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은 당 윤리위 심의 결과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이종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7일 오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은 당 윤리위 심의 결과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았다.ⓒ이종현 기자
    ◇한국경제
    -“밥값 때문에 재택근무해야 할 판”…직장인들 ‘비명’
    냉면 8.1%, 김밥 7.9% 가격 올라
    편의점에선 도시락·김밥 등 간편식 매출 증가

    ◇충북일보
    -충북대서 열린 국가재정 전략회의…왜
    국무위원·여당 원내대표·대통령실 총 출동
    재정회의·국립대 무슨 관계, 문의전화 속출
    기업인·대학생 참여… 교통접근성 감안한 듯

    -청주시의회 옛 KT사옥 이전 잠정보류
    청주시 “신청사 건립 계획 전면 재검토 결정으로
    현 의회동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수반 가능성”

    ◇충청타임즈
    -“5년간 재정 악화…성역없는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해야”
    윤석열 대통령, 충북대서 국가재정전략회이 주재
    “나라 빛 연말 1천조…정부부터 허리띠 졸라매야”

    -윤 대통령·김영환 지사 `깜짝 차담회’

    윤 “초정약수 맛 기억난다”김, 지역현안사업 지원 건의

    -지방대 총장들 “수도권 반도체과 증원 땐 직격탄”

    ◇충청투데이
    -“동 나기 전 쓰자” 온통대전 혜택 축소에 소비경쟁 우려
    다음달부터 30만원 한도·5% 캐시백 지급
    한정된 예산탓 일주일 안 지급 중단 전망
    수혜 불균형 지적… 市 “개선방안 모색”

    -“기름값 내리긴 했나”… 직영·알뜰 주유소만 즉시 인하
    대전 알뜰주유소 비중 6.5%
    특·광역시 중 두번째로 낮아
    자영주유소, 재고 소진 후 인하

    ◇대전일보
    -‘튀김소보로’ 성심당, 작년 매출 628억원… 비결 들어보니
    코로나19에도 사상 최대 실적… 단일 베이커리 브랜드 처음
    “대전서만 매장 운영 ‘희소성’, 이성당·옵스·삼송빵집과 차별화”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상래…‘원활한 소통’ vs ‘견제 약화’
    7일 본회의 투표, 22표 중 13표 득표… 이장우 시장 보좌관 출신
    의회 고유 기능 약화 우려에도… 집행부-의회 간 협치 기대감

    ◇중도일보
    -대통령 공약사업인 ‘방위사업청’ 대전 조기 이전 급물살 타나
    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실에 서면자료 전달, 9일 부총리에 건의 예정
    청(廳)단위 대전 집적에 부합, 정부대전청사 합동청사 시대 전환 기대
    핵심은 조기 이전 결심 ‘시점’… 市 “국방산업 생태계조성 시너지 클 것”

    -UCLG 3개월 앞두고 객실 예약도 안 돼…외국 손님 맞이 ‘준비 부족’
    지역 호텔 관계자 “행사 기간 방은 비워놨지만 계약은 아직
    ”비지니스 호텔 확보했지만, 국제 행사 외국 손님 맞이 ‘부적절’

    -대전시 온통대전 8월부터 한도 30만원, 캐시백 5%로 하향 조정
    7월은 현행 유지, 하반기 예비비 투입 불가피
    내년 지속 여부 9~10월 정부 지원 규모에 달려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중심 제도 개편할 것

    ◇중부매일
    -홈대합실 없어 땀 ‘뻘뻘’… 충주역 충북선 이용객 불편
    일 평균 700여명 방문 지붕만 있어…“노약자 등 고려 설치돼야”

    -“충북대 총동문회장 자진사퇴”…임원진 등 입장 밝혀

    -하이트진로음료, 수년간 사유지 진입로 무단 사용
    하루 수십 대 대형차량 통행 도로파손 심각, 생활 불편
    인근 주민들 소음·먼지으로 고통…재산권 침해도 주장
    진로 “사유지 몰랐다” - 시 “이미 허가, 단계 준공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