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유관기관과 소통·협조 ‘강화’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지난 1일 취임한 이후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조를 구했다.

이 시장은 5일 충북도경찰청을 시작으로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검찰청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각 기관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지속해 각종 시정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상호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부터 43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귀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