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관광공사,16일부터 2주간 친환경 여행문화 '씽크 어스' 캠페인.ⓒ대전 관광공사
    ▲ 대전 관광공사,16일부터 2주간 친환경 여행문화 '씽크 어스' 캠페인.ⓒ대전 관광공사
    대전 관광공사는 16일부터 2주간 전국 관광 기관협의회와 함께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 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전관협이 공동 추진했던 친환경 착한 여행 릴레이 캠페인을 잇는 올해 캠페인이며,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여행이 곧 우리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사의 플로깅 도전(대청호 오백 릿길 쓰담 걷기 스탬프 랠리)과 여행지 환경정화 활동, 친환경 에코 캠핑 실천 SNS 인증 이벤트, 친환경 추천 여행지 연계 도보여행 챌린지, 일회용 쓰레기 수거 및 친환경 용품 교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캠페인 종료 후에도 씽크 어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된다.

    우선 공사가 진행 중인 쓰담 걷기 스탬프 랠리도 캠페인 주간 종료 후에도 계속 진행된다. 

    대청호오백리길 1~5구간(대전구간)을 탐방하고 탐방로에서 쓰레기를 줍고 대청호오백리길 표시가 된 안내판 또는 시설 앞에서 사진을 찍어 대청호 오백 릿길 페이스북에 댓글 형태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선착순 350명에게 기프티콘 5000원권을 지급하고 기프티콘은 참여자 1인당 구간별 1회 제공(1인 최대 5회 제공)된다. 

    대청호 오백 릿길 대전 구간 3개 이상의 구간에서 풀 로깅을 하면 추가로 선착순 50명에게 1회 한정으로 기프티콘 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고경곤사장은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