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보령머드축제 동시 개최
  • ▲ 2021년 7월 3일 개장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보령시
    ▲ 2021년 7월 3일 개장한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다음 달 2일부터 8월 2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개장한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다음 달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해수욕장을 운영에 들어간다.

    8일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1일 최대 425명과 무창포해수욕장은 81명 등 506명을 투입, 종합상황실과 관광 안내, 안전질서 유지, 시설물 운영지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경찰과 119 해변구조대 등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치안 유지, 피서객안전관리 및 인명구조에 주력하는 한편 해수욕장에서의 호객행위와 폭죽 등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이라며 “큰 행사를 앞둔 만큼 철저한 준비로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완벽한 준비를 약속했다.

    한편 2022보령머드해양박람회가 7월 16일부터 31일간 보령해수욕장 인근에서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