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완성·원도심 활성화…신상필벌 원칙 공직문화 조성”
  • ▲ 이용록 국민의힘 홍성군수 당선자.ⓒ중앙선관위
    ▲ 이용록 국민의힘 홍성군수 당선자.ⓒ중앙선관위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용록 국민의힘 홍성군수 후보(61)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개표결과 선거인 수 8만4260명(투표 4만5721명) 중 51.48%(2만3070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 당선자의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오배근 후보(67)는 46.33%(2만761표), 무소속 오재영 후보(62) 1.53%(686표), 무소속 정낙송 후보(63)가 0.65%(292표)를 각각 득표했다. 

    이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건설하겠다”며 “내포 혁신도시 완성과 원도심 활성화, 인사 혁신과 성과에 따른 확실한 신상필벌 원칙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당선자는 홍성군 부군수, 충청경제사회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