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장년지원센터, 직업훈련·문화 여가 교육 수강생 모집

대전시중장년지원센터는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경비원 신임교육 등 6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훈련 개발교육은 △IT교육 서포터즈(6월 20일~7월 20일 월·수 10회) △치료레크리에이션(6월 21일~7월 21일 화·목 10회)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6월 21일~6월 23일, 3회) 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문화 여가 활동 교육은 △가상세계로의 여행, 메타버스(6월 20일~7월 13일 월·수 8회) △그림으로 그려내는 마음치유, 마그마힐링(6월 24일~7월 15일 금, 4회) △50+아트 컬렉터 되기(7월 1~15일 금 3회) 등 3개 강좌로 진행된다.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은 30명, 나머지 과정은 각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정원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별로 1개 과정, 최대 2개의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공고일(18일 예정) 이전에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64세(1959~1973년생) 중장년은 누구나 가능하며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내 중장년지원센터(7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자격증 및 재료비용 등 별도로 발생하는 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 등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민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