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각원사·공주 마곡사 등 사찰 연이어 방문두정동 젊은이의 거리서 청년 지지층 확보도
  • ▲ 김태흠 국민의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 김태흠 국민의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이자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는 등 불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수덕사를 방문, 봉축 법요식에 앞서 방장스님인 달하 우송 스님과 차담회를 갖고 환담했다.

    이어 수덕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천안 각원사, 공주 마곡사 등을 찾아 주지 스님과 불자, 사찰을 방문한 가족들과 만나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아산 신정호 산책로에서 거리 인사를 한 뒤 오후 7시에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젊은이의 거리에서 젊은이들과 대화를 하는 등 청년 지지층 확보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충남형 세대통합주거모델인 ‘리브투게더(Live Togrther)’인 60세 이상 노인 전용 시설의 기피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적 모델로 노인·청년·신혼부부와 아이들이 어우러진 세대통합형 거주 형태를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