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진 감독도‘지도자상’ 받아
  • ▲ (오른쪽부터) 배재현·구대한·신재훈 선수, 홍승진 감독.ⓒ청주시
    ▲ (오른쪽부터) 배재현·구대한·신재훈 선수, 홍승진 감독.ⓒ청주시
    충북 청주시청 남자양궁부가 지난 2~4일까지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남여 양궁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배재현, 신영섭, 구대한, 원종혁 선수의 활약으로 단체 1위에 올랐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구대한 선수는 1361점으로 개인종합 1위와 333점으로 90M 1위의 성적을 거두고, 배재현 선수가 1355점으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임동현, 김우진, 배재현 등 정상급 선수를 배출한 홍승진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지도자상을 받았다. 

    홍승진 감독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청주시청과 항상 응원해주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