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17만8342명 대상
  •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12일 유·초·중·고 전체학교 556교 17만8342명에게 무상급식 1차 지원금 52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학교는 유 249개 원, 초 150교, 중 89교, 고 62교, 각종학교 3교, 방송 통신 중·고 3교이며, 총사업비 1305억 원으로 대전시와 50%씩 분담해 학생에게 더욱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1차 무상급식비 지원은 △유치원생 1만8957명(45억6000만원) △초등학생 7만7950명(209억8000만원) 중학생 4만1185명(130억7000만원) △고등학생 4만250명(135억90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추후 2차 무상급식비 522억 원, 3차 무상급식비 26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