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전환’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전환’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쌀 등을 친환경 농산물로 전환하겠다"며 공약으로 제시했다.

    사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급식을 친환경 농산물로 제공함에 따라 유전자 조작 없는 식재료 공급은 더 미룰 수 없는 당면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6년까지 전통장류 등을 100%로 친환경 농산물 전환도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학교급식 무상 단가를 2배 이상 인상해 학생들이 먹고 싶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종시특별자치시 지역농산물 공급 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세종시와 협의를 거쳐 개정해 친환경 식자재 공급에 따른 지원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