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860명·충주 891명·제천 511명·진천 412명 등 ‘확진’충북 누적 확진자 33만 1028명…사망자 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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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만72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는 5835명이 신규 확진돼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청주 2860명, 충주 891명, 제천 511명, 보은 82명, 옥천 258명, 영동 98명, 증평 243명, 진천 413명, 괴산 131명, 음성 278명, 단양 70명 등 총 5835명으로 전날인 지난 26일보다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3.21~27)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만845명으로, 하루 평균 1만1549.2명이 확진됐다.

    충북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65.9%,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80%로 높아졌다.

    충북 거주 확진 환자 중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청주 3명, 충주‧제천‧옥천‧음성‧단양 각 1명 등 8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