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의회 24일 제8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대전 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 24일 제8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대전 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는 24일 제8대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시회의 첫날 제1차 본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김영미(3선)·신혜영(초선) 의원이 발의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 대전시 서구의회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관련 적극적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동성(초선) 의원의 하수도 및 도로변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개선방안 모색을 주장했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와 관련해 행정사무 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선용 의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첫해로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등 권한이 강화된 만큼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선도적인 지방의회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