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천 배수펌프장 보강, 성환천·입장천 퇴적토 준설 등
  • ▲ 천안시가 수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 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천안시
    ▲ 천안시가 수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 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2022년 재해 예방사업으로 19억 원을 들여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지방하천 정비 3곳 △소하천 정비 7곳 △사면 및 배수로 정비 5곳 △도로 옹벽 및 교량정비 2곳 △공공건축물 내진 성능평가 3곳 등 20곳이다.

    이에 시는 병천천을 대상으로 배수펌프장 보강하는 한편 성환천과 입장천 등은 퇴적토 준설 및 잡목 등 위험 수를 제거하는 등 친환경 하천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30곳에 재난예보‧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 

    시는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사전에 이를 알리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문자 전광판, 문자 알림, 마을 방송 등으로 시민들에게 위기 상황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