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북·세종서도 참배 잇따라
  •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3‧1절 제103주년을 맞아 대전현충원에서 시청 간부들과 함께 순국선열 등에게 참배를 하고 있다.ⓒ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3‧1절 제103주년을 맞아 대전현충원에서 시청 간부들과 함께 순국선열 등에게 참배를 하고 있다.ⓒ대전시
    충청권에서 1일 3‧1절 103주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등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가 잇따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광복회 대전 충남연합지부 회장단과 보훈 단체장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충남과 세종, 충북에서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광역‧기초단체별로 순국선열들에게 참배를 진행했다.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애국선열 정신을 이어받아 충남에서부터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로 3‧1절 기념식을 취소하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도청 간부들과 함께 청주 3‧1공원 등에서 순국선열 등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