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다음달 11일까지‘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참여 상가를 모집하고 있다.ⓒ대전시
    ▲ 대전시가 다음달 11일까지‘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참여 상가를 모집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을 통해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 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한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다.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 원(국비 70% 한도)을, 다수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상점은 최대 1500만 원(국비 70% 한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2020년 동구 신도 꼼지락 시장과 유성 우산 거리상점가 등 2곳이 스마트 시범상가 일반형으로 선정된데 이어 작년에는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가 복합형으로 선정됐다.

    복합형으로 선정된 중앙로 1번가 지하상가 점포 50여 곳에는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판, 스마트미러, 스마트 오더 시스템 등이 설치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