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올해 아파트 7027세대 중 절반 산울리 공급법원 “방역패스로 얻는게 뭔가” 묻자… 제대로 대답 못한 복지부하루 입은 옷 탄소배출 76㎏…인류의 옷장이 미어터진청주 주거밀집지역 정신병원 건립 논란…靑 국민청원에 건립 반대글
  • ▲ 지지율 상승세를 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9일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청소년들에 둘러싸인 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 지지율 상승세를 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9일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청소년들에 둘러싸인 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김정원 기자
    ◇충청방문 마지막날 9일 청주 성안길서 시민들과 ‘소통’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충청권 방문, 마지막날인 9일 청주 성안길을 방문해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충북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안 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를 쥔 충청권 공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안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열심히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지에 대해 지금 말씀을 드리고 있고,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형사 미성년자인 ‘촉법소년’ 연령을 만 14세에서 12세로 낮추고, 청소년 범죄에 대해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의 청주 방문에는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이날 성안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덕담을 나눴고, 생일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즉석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앞서 안 후보는 국미의당 시민사회직능본부 및 충북본부 임명장 수여식에서 “저는 벤처 기업가로 회사를 만들고, 돈 벌어보고, 직원들 월급 줜본 사람이다. 세금으로 나눠주기만 한 다른 후보들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이재명, 윤석열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2022년 1월 10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조직·지역에 기대면 못 이긴다... 선거공식 뒤집은 ‘3S 대선’
    [코로나와 MZ세대가 바꾼 정치… 조직·지역에 기대면 못 이긴다]
    ①소셜미디어 - 온라인이 유세장②스마일 - 일단 재밌게 만들라③쇼트 - 59초 영상, 한줄 공약

    -법원 “방역패스로 얻는게 뭔가” 묻자… 제대로 대답 못한 복지부
    미접종자 때문에 방역위험 주장 법원 “접종률 99%되면 괜찮나” 질문하자… 정부 “그건 아니다”

    ◇중앙일보
    -이 10%가 지구 명망 부추긴다
    멋지게 차려입은 더러운 산업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새 옷 소비 연 6200만t “거의 다 쓰레기 된다”

    -하루 입은 옷 탄소배출 76㎏…인류의 옷장이 미어터진다

    ◇동아일보
    -대통령 인사범위 7000개? 1만개?…“명확히 규정할 ‘플럼북’ 필요”
    [새 정부, 새 인사를 위한 제언]
    새 정부 인사 설계, ‘한국판 플럼북’으로대통령 인사권 몇 명인지도 불분명… 
    역대 정권 ‘우리편 챙기기’ 악순환
    美 ‘플럼북’ 9000여개 공직 명시, 임명조건 명확히 규정해 투명인사

    -안철수 “정권교체 주역될 것” 단일화 선그어
    충청지역서 2박 3일 표심 행보
    “촉법소년 나이 14세→12세 하향”
    與 “安, 대통령감 아냐” 본격 견제

    ◇한겨레신문
    -2030남녀 갈라치기…윤석열 ‘성평등 퇴행’
    여가부 폐지‧성범죄 무고 처벌 강화
    혐오 기반한 ‘분열의 정치’ 앞장

    -전직 삼성전자 특허담당 임원, ‘친정’ 상대 특허 소송 제기
    삼성 쪽 “내부 출시느이 소 제기는 처음” 당혹

    ◇매일경제
    -대장동 사건 오늘 첫 공판…기소된 5명 한 자리에

    ◇한국경제
    -올 100조 받아 83조 쓴다는 교육청…“또 선심성 현금살포하나”
    17개 교육청 예산 전수조사매년 내국세 21% 연동구조
    자동으로 교부금 65조 배정 받아 국고보조금 합치면 100조 육박
    남는 돈 17조…선심성 사업 불보듯학령인구 급감…교부금 손질해야

    ◇충북일보
    -청주시 소극·불통 행정 질타
    방서동대책위 “정신병원 관련 입장문, 주민 우롱 변명만
    ”원도심 주민 “사유재산권 걸린 고도 제한, 의견수렴 부족”
    오창부영아파트 분양전환 논란 ‘안일한 뒷북 행정’ 비판

    ◇충청타임즈
    -육거리~문화제조창 해발 94m 이상 고층건물 못 짓는다
    청주시, 경관지구 지정 도시계획 조례개정안 공포
    전통시장 10~13층‧주거지구 7~10층 등 높이 제한

    -KTX오송역 지난해 이용객 727만명
    코로나19 이전 빠른 회복세

    ◇충청투데이
    -세종시 부동산 시장 1분기 ‘로또 물량’ 쏟아진다
    가락마을 6·7단지, 도램마을 13단지 등 잔여세대 공급 예고
    전용면적 59㎡ 기준 분양 가격 1억원 중·후반…업계 관심 고조

    -청주 주거밀집지역 폐쇄형 정신병원 건립 논란
    靑 국민청원에 건립 반대글“방서지구에 진행 막아달라”
    시 “외래 진료병원으로 운영”일부서는 “님비현상” 지적도

    ◇대전일보
    -대전시, 코로나 중환자실 46병상 운영, 병상확보 총력
    위증증 병상 가동률 37.8%, 충남대병원 18병상 추가 확보로 한숨 덜어

    ◇중도일보
    -“대전시가 당했다”… 주택 통합심의 수혜 유천1구역 지역상생 거부
    통합심의 첫 대상 유천 1구역 총회, 지역 건설사 3곳 공동도급 부결
    혜택 받고도 뒤늦게 신용도 내세워 지역건설사와 대전시 뒤통수
    대전시 “심각히 보는 중… 지역건설사 없이 사업 어렵다는 인식 심어줄 것”

    ◇중부매일
    -세종 올해 아파트 7천27세대 중 절반 산울리 공급
    합강·집현·고운 등 4개 생활권 분양 4142·임대 2885세대
    행복청 ‘공동주택 계획안’ 발표… 2030년까지 10만세대 추가 방침

    -제천농협, 과다지급 벼 수매금 환수조치에 농민들 ‘발끈’
    실수로 400명에 6억 추가 지급… 조합원 "이해와 양해 우선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