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억 기부…상반기 4억 기탁 예정
  • ▲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계룡건설
    ▲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계룡건설
    계룡건설은 3일 이승찬 사장이 지난해 12월 31일 대전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위스코로나, 체육회 독립 법인화 등 변화의 시대에 맞춘 다양한 사업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대전 체육 선진화 기반을 공고히 하여 지역 선수들과 시민들이 더 즐겁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사장은 2020년 3억 원을 포함해 이번까지 총 6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4억 원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장은 2020년 1월 대전시체육회 민선1기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선진 체육의 토대 마련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3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 사장이 기탁한 기부금은 대전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인 전문체육과 학교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선진시스템 구축, 회원종목단체 소통강화, 국제대회 유치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