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수신관리팀 장필용 과장 ‘우수상’·신촌영업팀 이현정 대리 ‘장려상’
  • ▲ 남청주신협이 지난 23일 ‘2021 뉴-하모니 운동 시상식’을 가진 가운데 이지훈 대리가 종합대상을 차지했다.ⓒ남청주신협
    ▲ 남청주신협이 지난 23일 ‘2021 뉴-하모니 운동 시상식’을 가진 가운데 이지훈 대리가 종합대상을 차지했다.ⓒ남청주신협
    남청주신협이 지난 23일 ‘2021 뉴-하모니 운동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본점 여신전략팀의 이지훈 대리가 종합대상, 본점 수신관리팀 장필용 과장이 우수상, 신촌영업팀의 이현정 대리가 장려상을 받았다.

    남청주신협의 ‘뉴-하모니운동’은 2005년부터 약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청주신협만의 종합목표관리시스템으로 여신 5개부문, 수신 5개부문, 공통 3개부문 등 총 13개의 부문으로 세분화된 목표를 설정해 직원들의 달성성과에 따라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남청주신협에 기여한 직원들의 실적을 통계 및 점수화해 상위권 직원들에 보상하는 평가시스템인 ‘뉴-하모니 톱랭킹’을 이종영 전무가 도입했다. 
  • ▲ 남청주신협이 지난 23일 있은 ‘2021 뉴-하모니 운동 시상식’ 단체사진 모습.ⓒ남청주신협
    ▲ 남청주신협이 지난 23일 있은 ‘2021 뉴-하모니 운동 시상식’ 단체사진 모습.ⓒ남청주신협
    이에 따라 약 두 달간 이어지는 각 라운드별 상위점수를 획득한 직원 3명에게 2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연간 라운드 누적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대상)에게 500만 원의 상금과 해외연수, 2등(우수상)에게 100만 원, 3등(장려상)에게 5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 대리는 한 해 동안 탑 랭킹 최고점수를 획득, 라운드별 MVP 3회, 대출 5개부문 중 2개부문(대출금, 신용대출) 우수상, 연간 603억 원의 대출을 추진해 대출금 부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대리는 “이 상은 남청주신협 조합원께서 주시는 상이기에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조합원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재용 이사장은 “남청주신협의 뉴-하모니 운동은 조합발전의 핵심 원동력으로 타 신협에서도 견학방문해 자문을 요청할 만큼 실적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며 “매년 충북신협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