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사 사업본부장.ⓒ청주상공회의소
    ▲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사 사업본부장.ⓒ청주상공회의소
    충북 청주상공회의소 최상천 본부장이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21년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청주상의에 따르면 최 사업본부장의 대통령 표창은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최 본부장은 △2006년 충북고용포럼 △2013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원회 △2017년 충북지역고용혁신추진단 △일학습전문지원센터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 △2019년 충북일자리이음센터 △작년에는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추진단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기획·제안하고 운영을 총괄해오며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데 공헌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사업을 추진하며 일자리 유관기관·부서 간 협업을 이끌어 내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고용혁신프로젝트’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등을 통해 위기산업 근로자 고용안정과 취약계층 고용확대에 힘썼다.

    그는 충북도내 각 시·군의 일자리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해 ‘2019년도 충북도 일자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일조하는 등 도내 11개 시·군의 일자리 사업 전문성 제고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사업본부장은 “인적자원개발, 교육․훈련 및 일자리창출 등은 상공회의소에 부여된 중요한 기능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