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3일 오후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3일 오후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3일 오후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최 교육감은 학생 백신 접종 후 이상 증상 발생 땐 신속한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

    또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직원과 의료진 등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후 대기하는 학생들의 이상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찾아가는 백신 접종은 학생들의 사전 희망 소요조사에 따라 지역 보건소가 오는 27일까지 지역 12개교(한솔동·새뜸중·다정중·조치원대동초 등)의 거점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들 거점학교에는 학생의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비해 119구급차 대기 등 안전관리에 온 힘을 쏟는다.

    최 교육감은 "백신 접종은 학교를 일상으로 회복하고, 학생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백신 접종을 통해 안전한 학년 마무리와 건강한 방학 생활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