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2050 탄소중립 실천’ 앞장선다

(재)충북테크노파크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대회 열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충북TP가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 것은 기후변화의 위기로 세계 경제질서가 탄소중립 전환의 길로 방향을 잡고 모든 국가가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충북테크노파크도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했다.

다짐대회는 충북도 환경산림국 김연준 국장과 노근호 원장 및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산업과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이 함께 실현되기 위한 노력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상호 소통과 공동 협력 그리고 선도적 행동 실천 등 탄소중립 실천 등 다짐을 선언했다.

김연준 국장은 “도내 기관들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동참의 뜻을 함께 이어나가며, 이러한 움직임이 탄소중립의 전환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과 산업이 탄소중립과 함께 지속성장이 가능토록 지역의 산학연관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