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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대전 서구 의정 30년사’를 발간했다.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정30년사는 지방의회 출범 30주년을 기념하고 의회 의정활동 발자취를 모아 마련됐다.발간책자는 제1대부터 8대까지 서구의회 의정활동을 총 4부(제1부 의회 발자취·제2부 의사기록으로 본 서구의회·제3부 시간과 테마로 보는 서구의회·제4부 지방자치의정 30년 활동의 평가와 전망)로 구성됐다.지역주민의 성실한 대변자이자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 역할에 충실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온 발전사를 기록했다.장종태 청장은 “30년사 발간을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의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견인해 온 서구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이선용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달려온 뜻깊은 의회 30주년을 맞아 의정활동을 뒤돌아보고 의회의 소중한 발자취를 담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