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13일 진달래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문화정책 상상토론회’개최를 알리는 포스터.ⓒ원주시
    ▲ 오는 13일 진달래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문화정책 상상토론회’개최를 알리는 포스터.ⓒ원주시
    강원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정보 공유 및 의견 나눔을 위해 오는 13일 진달래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문화정책 상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열린 제2차 문화도시정책포럼 ‘문화, 도시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후속 과정으로, 기조발제와 사례발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와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종은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충남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지속가능정책팀 조경실 팀장이 ‘당진시의 지속가능정책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사례 발제를 한다.

    지정토론은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본 향후 과제’, ‘평생교육과 SDGs’, ‘삶-문화도시–SDGs의 연결과정’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각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결점을 찾아 공유하고, 도시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현장 참여와 함께 유튜브 ‘문화도시 원주’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