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스터샷 접종확대·거리두기 강화는 ‘유보’윤석열 “난 충청의 아들 세종에 靑 제2집무실 근거 만들 것”충청권 메가시티 2025년 생활경제-행정구역 통합까지충청권 코로나 중증병상 포화… 대전 남은 병상 ‘0개’‘무예 예산’ 언급했다 ‘혼쭐’난 서승우…“46억 작은 규모 편성”
  • ▲ 충청권 4개 시도는 29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업경제‧광역인프라‧사회문화 3대 목표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9대 전략과 30개의 구체적인 사업이 제시됐다.(사진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충남도
    ▲ 충청권 4개 시도는 29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보고회에서는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업경제‧광역인프라‧사회문화 3대 목표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9대 전략과 30개의 구체적인 사업이 제시됐다.(사진 왼쪽부터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충남도
    ◇정부, 특별방역대책 ‘맹탕’ 논란

    정부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대책 발표를 통해 부스터샷 접종확대, 사적모임 인원 축소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대책은 유보했으나 ‘맹탕’대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정부가 위중증병상 부족으로 코로나19 모든 확진자 재택 치료를 원칙으로 내세워 결국 확진자 치료를 국민에게 떠 넘겼다는 지적을 받았다. 단,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등 특정 사유가 있을 때만 입원이 가능하다.

    결국 강화된 방역수칙은 영화관 내 팝콘 등 취식을 금지하고 경로당의 겨울철 김장 행사를 중단키킨 것 뿐이다.

    예방접종은 청장년층(18~49세)도 기본접종 5개월 후 추가접종, 소아청소년(12~17세) 접종기한을 내년 1월 22일까지 연장했다.

    다음은 2021년 11월 30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병상 마련못해… 집에서 코로나 치료하라는 정부
    의료 한계 도달했다면서도… 文대통령 “위드 코로나 후퇴 없다”
    부스터샷 접종 간격 1개월 단축하고, 18~49세도 대상 포함
    백신패스 내달 20일부터 시행… 유효 기간은 6개월로 설정

    -與 “12월에 골든크로스” 野 “원팀 선대위로 반등”
    [D-100 ‘지지율 접전’ 양 캠프의 판세 예측]
    다자대결서 오차범위 접전 많아… 일부 조사 李·尹 35.5% 동률도
    李측 “인물론 되면 민심 쏠릴 것”, 尹측 “중도표 잡아 승세 굳힐 것”

    ◇중앙일보
    -오미크론 전부터 칼 갈았다화이자 백신 '100일 작전'
    "변이 대응 백신 6주내 개발, 100일내 초기물량 출하"…백신 무력화 우려에 개발 박차

    -비호감 대선 입증…“이미지 더 나빠졌다” 李 35.9% 尹 39.4% 
    [엠브레인퍼블릭]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비율 14.9%)와 무선(가상번호, 비율 85.1%)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 유ㆍ무선 평균 응답률은 13.8%며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동아일보
    -“의료역량 한계 임박”했다면서… 방역강화는 ‘영화관 팝콘 금지’뿐
    [오미크론 비상]정부 특별방역대책 맹탕 논란

    -새 코로나 변이 날벼락…회식 줄취소, 해외여행 멈칫
    자영업자-여행업계 또 울상

    ◇한겨레신문
    -전문가들 “확산세 안정‧병상 해소 역부족”…정부 “거리두기 조속히 결정”
    정부 ‘거리두기 강화 없이 확산세 억제 어렵다’ 판단

    -황운하 “윤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빈곤층‧고령층” 썼다 삭제
    사과 글 다시 올려
    “마음의 불편 진심으로 사과”

    ◇매일경제
    -10분 거리 배달료 9000원…“치킨 피자 사먹기 무섭네”

    -검찰, 곽상도 전격 구속영장…‘대장동 50억 클럽’ 중 처음

    ◇한국경제
    -물 쏟아지고 천장 내려앉고…유명 백화점들 왜 이러나
    여의도 더현대서울 천장 마감재 떨어져…3명 경상
    신세계 강남점, 지난달 누수 사고 발생
    롯데백화점 동탄점서는 빵에 제습제 섞여

    -日, 입국금지…韓, 18세 이상 부스터샷
    각국 “델타처럼 될라”…오미크론 유입 방지 총력전
    모든 외국인, 30일부터 유학·업무 목적으로도 日 못들어가
    국내 위드코로나 2단계 전환 연기…연말 실외 노마스크 무산

    ◇중도일보
    -충청권 메가시티 2025년 생활경제-행정구역 통합까지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윤석열 “청와대 제2집무실 세종설치 법적 근거 만든다

    ◇중부매일
    -공공기관 이전효과 ‘반짝’… 충청권 4만4천명 수도권으로
    11만6천명 순유입 중 37.9% 차지 집중화 다시 시작
    전입, 충남·충북·대전·세종 순… 지방분산 단기화 그쳐

    -충청권 코로나 중증병상 포화… 대전 남은 병상 ‘0개’
    가동률 90% 넘어…세종 1개·충북·충남 각 3개 남아

    ◇충북일보
    -무예 관련 예산 언급했다 ‘혼쭐’
    충북도의회 예결위, 서승우 행정부지사 상대 질의
    “무예 사업 46억7천만원 작은 규모 편성” 답변
    어린이집 지원금 20억 …무상급식 삭감 질타도

    -MRO 유치 무산 전화위복 됐나
    충북경자청, 119항공정비실 에어로폴리스 2지구 유치
    KAI·아시아나 이탈 뒤 회전익 정비산업 집적 발판 마련
    복합신도시 조성 등 탄력…이주민 택지 문제 매듭 관건

    ◇충청타임즈
    -청주시 반쪽짜리 시설에 또 혈세 투입?
    비행안전구역 포함…조명시설 설치 사실상 불가능
    청원구 내수생활체육공원 야간에 무용지물 불구

    -‘무상급식 파기’ 충북도의회 한목소리 성토

    -청주에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들어선다

    ◇충청투데이
    -‘D-100’ 대권주자들 충청으로, 호남으로… 요충지 공략
    민주 이재명 후보, 호남지역 순회 마무리하며 ‘민생 대통령’ 강조
    국힘 윤석열 후보, 충청 찾아 ‘충청의 아들’ 내세우며 표심 잡기

    -물가·금리 오르고 소비심리 위축… 벼랑 끝 자영업자
    치솟는 원재료값·대출금리 상승·소비심리 위축 ‘삼중고’
    12월 중소경기전망지수 전월대비 0.9p 떨어진 80.4 그쳐
    제조·비제조·서비스업 전국적으로 올랐지만 충청권 하락

    ◇대전일보
    -대전 찾은 尹…‘脫원전 비판·청년 표심’ 겨냥
    원자력 연구 현장 방문…“원전 생태계 파괴”
    청년층 소통 확대…MZ세대 표심 공략 행보

    -강소특구 예산 늘지만 천안아산은 그대로
    국회 과방위 예비심사서 240억 원 증액
    천안아산 강소특구 예산은 증액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