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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문화동 모산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mom 편한 놀이터 18호점’ 오픈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놀이터는 롯데지주가 엄마의 마을이 평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1984.2㎡ 부지에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마련됐으며, 거미 조합 놀이대 등 놀이시설 9종, 카페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구는 아이들이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공원 인근 보성초 아이들과 비대면 참여형 워크숍을 연계하고, 공원 조성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박용갑 구청장은 “엄마와 아이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신 롯데지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mom 편한 놀이터 사업은 롯데지주가 지난 2013년 론칭한 사회공헌 브랜드로,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